“임원이라면 자사주 보유해야”

KT·KTF 임원급 자사주 보유 운동

지역내일 2004-03-11
KT와 KTF가 주주 이익 극대화와 안정된 지분구성을 위해 임원들에게 자사주 보유를 독려하고 나섰다.
KT는 임원들의 2003년도 성과급 일부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성과급은 2003년도 경영실적에 따라 지급하였으며, 취득 주식수는 3.10일 종가 기준으로 약 2만2000주에 달한다.
KT는 “주주가치 극대화 및 책임경영에 대한 경영진들의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임원회의를 통해 결정됐다”며 “현 주가가 회사의 내재가치를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에 임원들의 성과급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KTF도 이날 사장을 포함한 전 임원직이 지난해 성과급 12억원 전액을 이용해 약 6만주에 달하는 KTF 주식을 장내에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KTF 남중수 사장이 지난해 3월 주당 2만3000원 가량의 자사 주식 5천주(총 1억1527만원)을 매집했으며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는 임원들이 평균 500주에 달하는 자사주 매집을 실시한 바 있다.
KTF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의 KTF 주가수준은 2개월간의 번호이동성의 성과가 반영되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들이 회사의 내재가치에 대한 자신감 표현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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