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대도시 집중 뚜렷

서울 및 6대 광역시 62.6% 차지해

지역내일 2004-04-18 (수정 2004-04-19 오후 2:04:06)
경기침체가 장기화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달 신설법인은 서울 및 6개 광역시 등 대도시 지역은 소폭 상승하는 등 대도시 집중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18일 발표한 ‘2004. 3월 중 신설법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신설법인수는 4677개로 전월 대비 6.6% 상승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4973개)에 비해서는 6.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42.0%)과 부산 (5.3%) 등 서울 및 광역시 지역은 전체 신설법인수의 62.6%를 차지하는 등 연초 60.7%에 비해 점차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신설법인이 1066개를 기록해 2월 1023개보다 4.2%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9.1% 하락했다.
이에 반해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2819개로 전월 2546개로 10.7% 상승했으며 전년 평균치 2607개보다 크게 높아졌다.
특히 서비스업종은 교육서비스와 부동산 및 임대업,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 서비스업, 통신업이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 자본투자가 많이 소요되는 업종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한편 3월중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의 배율은 신설법인은 증가한 반면 부도법인은 감소해 전월(17.7)보다 상승한 20.7을 기록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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