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에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정연희(67)씨가 임명됐다. 또 재단 대표이사에는 유인촌(51) 중앙대 교수가 정식 임명됐다.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정 이사장은 5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소설이 당선돼등단한 뒤 경향신문, 조선일보 순회특파원과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는 또 장명수 전 한국일보 사장, 한용외 삼성문화재단 사장 등 외부인사 9명과 이철수 시 경영기획실장 등 당연직 내부이사 4명을 선임했다.
시는 임원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서울문화재단 출범식을 갖고, 서울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전담기구로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정 이사장은 5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소설이 당선돼등단한 뒤 경향신문, 조선일보 순회특파원과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시는 또 장명수 전 한국일보 사장, 한용외 삼성문화재단 사장 등 외부인사 9명과 이철수 시 경영기획실장 등 당연직 내부이사 4명을 선임했다.
시는 임원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서울문화재단 출범식을 갖고, 서울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전담기구로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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