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실적장세 이어질 듯

지역내일 2004-04-23 (수정 2004-04-23 오후 1:13:27)
미국증시는 22일(현지시간) 다우 나스닥 모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다우는 1만400선을, 나스닥은 2030선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특히 존 스노우 재무장관과 벤 버난케 연준리 이사 등 그린스펀 의장의 증언을 부연 설명하며 "경제 회복은 견고하고, 인플레는 낮다"며 낙관론을 편데다 기업들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 증시는 모처럼 기업실적을 기반으로 한 실적장세를 펼쳤습니다.
다우는 전날보다 143.93포인트(1.40%) 오른 1만461.20, 나스닥은 37.28포인트(1.87%) 오른 2032.91, S&P는 15.86포인트(1.41%) 오른 1139.95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3월 생산자물가는 예상보다 높게 나왔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도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경제지표들이 그린스펀 의장이 의회에서 발언했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반면 기업 실적은 투자심리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다우 편입 종목인 캐터필라는 1분기에 주당 1.16달러의 순익을 기록, 월가의 예상치 주당 70센트도 크게 상회했고 보잉도 1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긍정적인 실적을 내놓은 퀄컴과 이베이는 각각 3.10%, 10.44% 올랐습니다.
반면 KLA텐코는 부진한 실적에 실망, 4.51% 하락했다. KLA텐코의 영향으로 인텔은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0.93%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모건스탠리증권 비버리힐즈지점 투자담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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