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정착 원년됐으면”

지역내일 2004-04-25 (수정 2004-04-26 오후 12:23:38)
울산시 약사회가 크게 변하고 있다. ‘국민과 회원에게 봉사한다’는 목표를 확고히 세우고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변화에는 첫 직선제 회장으로 김용관 약사(사진)를 전면에 내 세웠기 때문이다.
울산시 약사회는 지난 2월23일 제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김용관(현 보강약국) 회장을 직선제로 뽑았다.
김 회장은 취임 제일성으로 “정이 있고 재미있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의약분업 관련해선 “무엇보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 끝에 시행된 제도”라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약사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고 의약분업의 올바른 취지를 홍보하고 설득해 나간다면 국민과 정부는 우리편에 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회의 조직강화를 위해 “지부 홈페이지를 활성하고 회보 및 정기 소식지를 발행해 회원과의 대화창구를 마련해 회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재고약품 처리와 관련해선 “대한약사회와 연대해서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고 대체 조제 활성화와 재고의약품 상설처리화 등을 도입해 의약분업 정착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각종 동아리 모임을 활성화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믿음을 바탕으로 강한 약사회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울산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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