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눈을 지켜주세요”

지역내일 2004-04-27
“하나밖에 없는 제 눈을 지켜주십시오. 눈을 지켜야 제가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죄값은 달게 받겠습니다.”
대북송금 사건에 이어 현대비자금 150억원 수수 혐의와 SK돈 7000만원 수수 혐의 등으로 항소심이 진행중인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부(이주흥 부장판사) 심리의 재판에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간곡히 호소했다.
박씨는 지난 23일 서울구치소에서 “녹내장 등으로 더 이상 수감생활이 어렵다”는 취지의 소견서와 의사 소견서를 받아 재판부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한 상태다.
재판부는 “녹내장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고 구속집행정지 없이도 구치소에서 행형법에 따라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데다 구치소에 들어가면 마음이 약해져 없던 병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며 검찰측에 박씨가 긴급한 의료조치가 필요한지 확인토록 했다.
재판부는 5월17일 오후 2시 결심공판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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