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료 기증 받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범국민 도서기증사업 전개

지역내일 2004-04-29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병수)은 개인이나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기증받기 위해 30일 오후 ‘햇살가득 다락방’(자료보존관 내) 개실 행사를 갖는다.
‘햇살가득 다락방’은 국가문헌의 완전 수집을 위해 개인이나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이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범국민도서기증사업의 일환이다.
기증받은 자료 중 중앙도서관 미 소장자료에 대해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 등록해 국가문헌으로 영구보존할 예정이며, 이미 소장되어 있는 자료의 경우는 다른 도서관이나 이를 원하는 기관에 재 기증하는 등 기증자의 의사에 따라 적절히 처리하게 된다.
또한 자료가 ‘국립중앙도서관 개인문고 설치 및 운영규정’의 기준에 부합할 경우, 기증자의 명의로 국립중앙도서관내 개인문고의 설치도 가능하며, 소장자가 사례 혹은 판매를 원하는 고가의 자료나 희귀한 자료에 대해서는 중앙도서관이 판단해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타계한 심리학 박사이자 상담전문가였던 고 김상태씨의 유가족들은 김씨의 소장도서 3만여권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기증 자료는 고인의 전공 분야인 상담학 관련 서적 뿐 아니라 심리학, 철학, 종교, 기독교 상담자료, 불교학, 교육학, 역사학 등 각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특히 기증 자료 중 최근 15년 동안 수집한 각종 학술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지에서 발간된 발표문 1만5000여종은 도서관에도 소장되어 있지 않아 자료적 가치가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료 기증 문의 02)590-0756∼7(한국도서관협회)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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