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를 통한 아·태경제협력체 (APEC) 회원국들의 학교 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APEC 미래교육 컨소시엄 사업’이 제안됐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4월 29~30일 이틀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제3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장관들은 지식기반사회의 도래, 세계화의 진전에 대비한 영어 등 외국어 교육 방안, 수학 및 과학교육진흥 방안, 정보통신기술 활용 및 교육체제 개혁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한국과 싱가포르가 공동 주관한 ‘정보통신 교육 분야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신규 APEC 교육협력사업으로 ‘APEC 미래교육 컨소시엄 사업’을 제안해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안 부총리가 제안한 ‘APEC 미래교육 컨소시엄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APEC 국가들의 학교 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우리나라가 컨소시엄의 의장국 역할을 담당해 APEC 내 ICT 분야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안 부총리는 또 이날 우리나라의 e-Learning 우수 사례로 ‘EBS 수능방송’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안부총리는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의 대표들과 만나 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 폭넓게 협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함께 중국, 대만 대표들과는 상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학의 국제화뿐만 아니라 학생 모집에 곤란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들을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4월 29~30일 이틀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제3차 APEC 교육장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장관들은 지식기반사회의 도래, 세계화의 진전에 대비한 영어 등 외국어 교육 방안, 수학 및 과학교육진흥 방안, 정보통신기술 활용 및 교육체제 개혁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한국과 싱가포르가 공동 주관한 ‘정보통신 교육 분야 세션’에서 우리나라의 신규 APEC 교육협력사업으로 ‘APEC 미래교육 컨소시엄 사업’을 제안해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안 부총리가 제안한 ‘APEC 미래교육 컨소시엄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APEC 국가들의 학교 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우리나라가 컨소시엄의 의장국 역할을 담당해 APEC 내 ICT 분야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안 부총리는 또 이날 우리나라의 e-Learning 우수 사례로 ‘EBS 수능방송’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안부총리는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의 대표들과 만나 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 폭넓게 협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함께 중국, 대만 대표들과는 상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학의 국제화뿐만 아니라 학생 모집에 곤란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들을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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