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가가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연료전지 사업 시행자로 선정돼,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환경친화 자동차 개발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내 기업이 미국 정부 사업의 시행사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 기아차는 28일 미국 정부 에너지성이 주관하는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및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 시행사로 선정, 인증서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미국 서부 동부 주요도시에서 연료전지차를 시범운행 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 안정화와 수소 연료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09년 상반기까지 5년간 진행되며, 전체 예산 규모는 3억8000만달러에 이fms다.
현대 기아차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투싼 연료전지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 기아차는 이번 연료전지차 시범운행을 통해 2010년까지 양산 가능한 상품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수립, 고출력 연료전지 시스템, 주행거리 증대를 위한 고압 수소저장시스템, 차세대 배터리 등의 신기술 평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현대 기아차는 28일 미국 정부 에너지성이 주관하는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및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 시행사로 선정, 인증서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미국 서부 동부 주요도시에서 연료전지차를 시범운행 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 안정화와 수소 연료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09년 상반기까지 5년간 진행되며, 전체 예산 규모는 3억8000만달러에 이fms다.
현대 기아차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투싼 연료전지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 기아차는 이번 연료전지차 시범운행을 통해 2010년까지 양산 가능한 상품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수립, 고출력 연료전지 시스템, 주행거리 증대를 위한 고압 수소저장시스템, 차세대 배터리 등의 신기술 평가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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