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현역 육군 대장이 1000만∼2000만원 가량의 공금을 전용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군 수사기관이 관련 사실을 조사 중이라고 2일 확인했다.
남대연 국방부 공보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월 말 제보가 들어와 4월 말 실질적인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며 "야전부대 근무시절부터 전용 사실이 없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공보관이 군 최고 수뇌부에 대한 제보 사실을 놓고 수사 초기 단계에서관련 사실을 공식으로 브리핑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남 공보관은 "본인은 어떤 내용인지, 무엇인지 아직 모르고 있는 단계로 해당육군 대장에 대해 구체적인 소환 계획은 아직 없다"며 "소환 통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서의 내용에 대해 "확인이 끝나면 음해인지, 사실성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며 "일부 언론 매체에서 당사자의 실명과 사진이 보도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남대연 국방부 공보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월 말 제보가 들어와 4월 말 실질적인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며 "야전부대 근무시절부터 전용 사실이 없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공보관이 군 최고 수뇌부에 대한 제보 사실을 놓고 수사 초기 단계에서관련 사실을 공식으로 브리핑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남 공보관은 "본인은 어떤 내용인지, 무엇인지 아직 모르고 있는 단계로 해당육군 대장에 대해 구체적인 소환 계획은 아직 없다"며 "소환 통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서의 내용에 대해 "확인이 끝나면 음해인지, 사실성 여부가 밝혀질 것"이라며 "일부 언론 매체에서 당사자의 실명과 사진이 보도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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