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경차 약진이 내수견인

지역내일 2004-05-04 (수정 2004-05-04 오후 2:15:51)
지난달 내수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SUV와 경차의 대약진이다.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연료비 절감 효과와 주5일제 확산 등으로 내수시장 회복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의 싼타페가 6445대를 판매해 EF쏘나타(6346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또 3월24일 출시된 투싼도 누계 계약고 2만987대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6332대를 팔았다.
현대차는 이러한 SUV 인기, 신차 효과 등을 토대로 내수시장 점유율에서 지난해 9월(50.8%)이후 최고치인 51.4%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쏘렌토는 지난달 5035대 판매로 전월(4655)보다 8.2% 증가했고, 카니발 1977대, 엑스트랙 1341대 등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쌍용차의 무쏘 SUT와 코란도도 각각 2966대, 1671대 팔려 지난달보다 24.9%, 32.7% 늘었다.
이와 함께 유일한 경차인 GM대우차 마티즈는 지난달 4180대를 판매해 2002년 4월 4723대 이후 2년만에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 3839대 보다는 8.9% 증가세를 보였다. GM대우는 배기량 800cc 미만 경차의 등록세, 취득세 면제 등 확대된 경차혜택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했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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