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 상승과 금리인상 우려감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9.69포인트(0.68%) 하락한 1만241.2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19.52포인트(1.0%) 하락한 1937.7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7.59포인트(0.68%) 하락한 1113.94포인트로 끝났습니다.
이날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키며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와함께 배럴당 40달러에 육박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유가의 동향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전주에 비해 2만5000건 감소한 31만5000건으로 2000년 10월 이후 3년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가 지난 3월과 같이 "서프라이즈"를 연출할 경우 FRB가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주식 매도압력이 높아졌습니다.
유가급등도 시장의 우려였습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배럴당 40달러선에 육박하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일까지 사흘 연속 90년 걸프전 이후 13년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유틸러티를 제외한 거의 전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정유주들도 하락했습니다.
/모건스탠리증권 비버리힐즈지점 투자담당 부사장
이날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9.69포인트(0.68%) 하락한 1만241.26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19.52포인트(1.0%) 하락한 1937.7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7.59포인트(0.68%) 하락한 1113.94포인트로 끝났습니다.
이날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키며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와함께 배럴당 40달러에 육박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유가의 동향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전주에 비해 2만5000건 감소한 31만5000건으로 2000년 10월 이후 3년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가 지난 3월과 같이 "서프라이즈"를 연출할 경우 FRB가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대두되면서 주식 매도압력이 높아졌습니다.
유가급등도 시장의 우려였습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배럴당 40달러선에 육박하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일까지 사흘 연속 90년 걸프전 이후 13년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유틸러티를 제외한 거의 전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정유주들도 하락했습니다.
/모건스탠리증권 비버리힐즈지점 투자담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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