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1100명 경찰공무원 증원인력에 대한 추가모집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내일신문 5월14일자 890호 보도)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경찰관은 남자 935명, 여자 165명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이들에 대한 채용공고를 6월3일 내 7월11일 필기시험을 보고 8월30일 교육입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부족한 경찰 인력을 조속히 확보해 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숫자는 일자치 창출이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결정된 것이지 의경 폐지에 따른 대체인력은 아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한명이라도 필요한 시점에서 우선 인력을 받았다”며 “의경 대체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정부에서도 경찰인력 증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최근 3년간 경찰관 채용시험이 평균 20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유지해 왔으며 특히 올해 1차 모집의 경우 남자 28.2대1, 여자 59.9대1로 큰 폭의 상승을 보여 이번 추가모집도 우수인력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경찰관은 남자 935명, 여자 165명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이들에 대한 채용공고를 6월3일 내 7월11일 필기시험을 보고 8월30일 교육입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부족한 경찰 인력을 조속히 확보해 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 숫자는 일자치 창출이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결정된 것이지 의경 폐지에 따른 대체인력은 아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한명이라도 필요한 시점에서 우선 인력을 받았다”며 “의경 대체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정부에서도 경찰인력 증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최근 3년간 경찰관 채용시험이 평균 20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유지해 왔으며 특히 올해 1차 모집의 경우 남자 28.2대1, 여자 59.9대1로 큰 폭의 상승을 보여 이번 추가모집도 우수인력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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