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수석 문재인

정책기획수석 김영주, 사회정책수석 이원덕

지역내일 2004-05-17 (수정 2004-05-17 오전 10:55:08)
16일 청와대는 신설된 시민사회 수석에 문재인(51) 전 민정수석을, 사회정책수석에 이원덕(53)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을, 정책기획수석에 김영주(54)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또한 정무수석실 및 참여혁신수석실 폐지했다. 이로서 청와대는 비서실장 및 정책실장을 축으로 한 2실 6수석 5보좌관 40비서관에서 2실 6수석 5보좌관 48비서관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새로 생긴 비서관은 리더십, 연설, 업무조정, 교육문화, 사회조정 1, 2, 3 그리고 부대변인 등 8개다.
◆ 정책실 밑에 2개 수석비서관 배치
1실장 1수석 체제로 운영되던 정책실은 경제부처를 주로 담당하는 정책기획수석실과 비경제부처를 담당하는 사회정책수석실로 분화했다.
경제부처를 담당하는 정책기획수석 밑에는 재경부 등 금융부처를 담당하는 정책기획비서관, 산업자원부 등 실물부처를 담당하는 산업비서관, 그리고 농어촌비서관을 두었다. 비경제부처를 담당하는 사회정책수석 밑에는 복지 환경 여성 등을 담당하는 사회정책비서관과 교육문화비서관, 노동비서관을 두었다.
청와대의 경제 관련 핵심 인사는 라인 조직에 관료 출신의 박봉흠(행시 14회) 정책실장-김영주(행시 17회) 수석과 스텝진에 교수 출신의 이정우 정책기획위원장-조윤제 경제보좌관이 포진하게 되었다.
◆ 정무팀은 비서실장 직속으로 이동
참여혁신수석실이 없어지고 대신 정책실장 직속 비서관으로 편제되었다. 혁신관리, 민원제안, 제도개선 비서관이 그대로 정책실장 밑으로 이동했다. 비서실장 직속에 업무조정비서관을 신설하여 청와대 내부 업무를 조정한다.
정무수석실은 형식상 폐지되었지만 기능은 비서실장 직속의 정무팀으로 이동했다. 비어있던 정무기획비서관에는 정태호 국장이 내정되었다.
신설된 시민사회수석실은 사회조정1, 2, 3비서관을 두고 사회갈등 업무를 관장한다. 치안비서관도 시민사회수석 아래로 들어갔다.
홍보수석실도 비서관급 부대변인을 신설했다. 상근 부대변인은 홍보기획팀에 있던 김종민 행정관이 발탁되었다.
대통령 직속의 연설팀을 만든 것도 눈에 띈다. 연설비서관은 대변인실에 있던 강원국 행정관이, 리더십비서관은 《드골의 리더십과 지도자론》을 쓴 외교통상부 이주흠 심의관이 임명된다.
이호철 비서관 사표로 공석이던 민정비서관에는 전해철 변호사가 내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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