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관객이 있는 곳을 찾아 음악회를 개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활동’을 본격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성균관대학교에서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대학 캠퍼스에서 심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지난 99년부터 포스코센터 사옥에서 매달 1차례씩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지주회사인 ‘포스코차이나’ 출범을 기념해 베이징 등 3개 도시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대한 기업의 지원은 물론, 대학과 지역 주민들에게 고급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음악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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