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존과 레저자원 조성을 위해 5대강을 비롯, 내수면의 생태계 보존 및 관리를 위한 기본구조를 새로 마련키로 했다.
해양부는 이를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유종건 박사팀에 ‘내수면 잠재력 조사 및 발전방안’이란 제목의 연구용역을 의뢰, 오는 2006년까지 3년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사업은 한국해양연구원과 공동 연구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양부는 5대강 권역의 수계별 전담 조사기관으로 용인대(한강), 대구대(낙동강), 충남대(금강), 여수대(영산강·섬진강) 등 4개 대학을 지정하고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주요 연구용역 대상은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보존, 관리방안 △지속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 이용 및 관리 방안 △관련부처 간 내수면 생태계 및 수산자원 관리체계 조정방안 등이다.
해양부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내수면의 수면이용 및 자원조성 실태와 생태계 보존시설, 수질환경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주요 하천별 생태자원도를 작성하고 내수면 건강도에 따른 생태계 보존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수면 관리체계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여러 부처에 산재해 있는 내수면 이용·관리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내수면은 수산자원으로서 가치는 물론이고 국민생활, 산업, 문화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로 어업자원이 고갈되고 생태계 파괴 행위가 심화되고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방안을 마련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
해양부는 이를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유종건 박사팀에 ‘내수면 잠재력 조사 및 발전방안’이란 제목의 연구용역을 의뢰, 오는 2006년까지 3년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사업은 한국해양연구원과 공동 연구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양부는 5대강 권역의 수계별 전담 조사기관으로 용인대(한강), 대구대(낙동강), 충남대(금강), 여수대(영산강·섬진강) 등 4개 대학을 지정하고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주요 연구용역 대상은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보존, 관리방안 △지속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 이용 및 관리 방안 △관련부처 간 내수면 생태계 및 수산자원 관리체계 조정방안 등이다.
해양부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내수면의 수면이용 및 자원조성 실태와 생태계 보존시설, 수질환경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주요 하천별 생태자원도를 작성하고 내수면 건강도에 따른 생태계 보존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수면 관리체계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여러 부처에 산재해 있는 내수면 이용·관리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내수면은 수산자원으로서 가치는 물론이고 국민생활, 산업, 문화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무분별한 남획과 개발로 어업자원이 고갈되고 생태계 파괴 행위가 심화되고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방안을 마련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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