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부 영구임대주택들의 관리가 부실해 민원을 사고 있다.
19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93년 대한주택공사가 도시영세민 장애인들을 위해 영구임대주택으로 건
립한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의 경우 월평균 공동수수료가 200만원대에 이르고 있다.
이는 규모가 비슷한 인근 아파트의 월평균 공동수수료가 70만-8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2,3배 수
준으로 현재 각 세대의 계량기가 노후화, 고지요금과 사용량간의 차이가 벌어지면서 공동수수료로
부담이 넘어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관리사무소측은 주민들이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자 이를 고치려하기보다는 공동수수료
를 난방비에 편입시키는등 편법을 동원, 주민들의 반발을 자초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 전체 주민주민들이 부담하는 공동수수료에는 관리사무소 소화전 등 공용이
포함돼 있으며 각 세대에 부과되는 수도요금과 시가 고지한 금액간의 차이도 포함되는 것이 관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환 관리소장은 “올해 말까지 해결하기 위해 주공 측에 시설교환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시
설이 교체되면 주민민원도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 문제가 불거져 나온 것이 지난 3월”이라며 “그런데도 지금까지 해결이 되
지 않은 데대해 주택공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성남 김정기 기자 jaykim@naeil.com
19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93년 대한주택공사가 도시영세민 장애인들을 위해 영구임대주택으로 건
립한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의 경우 월평균 공동수수료가 200만원대에 이르고 있다.
이는 규모가 비슷한 인근 아파트의 월평균 공동수수료가 70만-8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2,3배 수
준으로 현재 각 세대의 계량기가 노후화, 고지요금과 사용량간의 차이가 벌어지면서 공동수수료로
부담이 넘어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관리사무소측은 주민들이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자 이를 고치려하기보다는 공동수수료
를 난방비에 편입시키는등 편법을 동원, 주민들의 반발을 자초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 전체 주민주민들이 부담하는 공동수수료에는 관리사무소 소화전 등 공용이
포함돼 있으며 각 세대에 부과되는 수도요금과 시가 고지한 금액간의 차이도 포함되는 것이 관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환 관리소장은 “올해 말까지 해결하기 위해 주공 측에 시설교환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시
설이 교체되면 주민민원도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 문제가 불거져 나온 것이 지난 3월”이라며 “그런데도 지금까지 해결이 되
지 않은 데대해 주택공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성남 김정기 기자 j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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