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면 단신

지역내일 2000-12-19
올해 철강업계 톱뉴스는‘인철제철-강원산업 합병’
올해 철강업계의 톱뉴스로 ‘인천제철-강원산업합병’이 선정됐다.
19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올해 철강업계 10대 뉴스에 따르면 '인천제철-강원산업 합병으
로 세계 2위 전기로업체 부상'이 톱뉴스로 선정됐으며, 2위에는 '포항제철, 민간기업으로 재
탄생'이 올랐다.
철강업계 10대 뉴스는 철강협회가 업계, 학계, 관련단체의 전문가 53명를 대상으로 설문조
사해 선정한다.
올해 철강업계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인천제철, 강원산업 합병 ▲포항제철, 민간기업으로 재탄생 ▲네이버스 컨소시엄, 한보철
강 인수 포기 ▲제1회 철의 날 행사 개최 ▲포항제철, 신인본제철과 전략적 제휴 ▲포항제
철소 누계 쇳물생산 2억t 달성 ▲ 국내 철강업계 전자상거래 박차 ▲미국 ITC, 한국산 냉연
강판 반덤핑관세 무혐의 판정 ▲인천제철, 삼미특수강인수 ▲동아건설 등 법정관리로 철강
업계 타격

주건협, 주택보증 융자금 감면 재차 촉구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는 19일 대한주택보증기금에서 융자받은 1조1960억원 가운데 15%인
1794억원을 1년 안에 조기상환하는 조건으로 나머지는 탕감해 달라는 주장을 재차 제기했
다.
주건협은 연리 5∼7%에 3년거치 12년 분할상환으로 돼 있는 이 융자금을 현재가치로 계산
할 경우 원금의 71∼75% 수준이며 상환방법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정상업체의 87%가 상환
부담으로 도산하게 될 것이라는 주택산업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
주건협은 "연구 결과 513개 업체 가운데 447개 업체가 향후 융자금 상환부담으로 도산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런 예상대로라면 향후 회수가능한 채권의 현재가치는 원금의 13.5%
수준에 불과, 융자금 15%를 1년 내에 조기상환하는 안이 주택보증과 주택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주건협은 이밖에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주택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사업계획
승인 신청분을 포함해 주택사업자가 이미 확보한 토지에 대해서는 준농림지 적용규정을 이
전 규정으로 적용할 것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폐지하고 과세이연제를 도입할 것 등을
제안했다.

고려산업개발, 안전관리 인증서 수상
고려산업개발은 수원 장안구 정자 1지구 현장이 노동부로부터 안전관리 초인류기업 인증서
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상으로 정자 1지구 현장은 향후 1년간 각종 행정지도를 면제받고 안전보건
담당자들에 대한 국내외 산업시찰도 우선 지원되는 등 각종 혜택을 받게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