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처지의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익산시 국민생활관에서는 장애인 봉사단체인 곰두리봉사대 익산시지부의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한용 익산시장과 임귀택 익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장애인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봉사의 참뜻을 실천하려는 장애인 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되는 곰두리봉사대는 박병규 지부장을 중심으로 관내 200여 장애인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 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중증장애인의 나들이나 야외활동에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환경정화활동 및 음주단속 지원활동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곰두리봉사대원들은 발족 이전인 지난 10월부터 배산 시민공원 환경정리와 자원봉사 박람회 차량 지원, 음주단속 봉사활동, 미륵산중계탑 환경정리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대원들은 발대식이 끝난후 익산역까지 시가행진을 하며, 교통사고 줄이기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박병규 지부장은 "곰두리봉사대는 장애인단체가 아니라 사회봉사단체"라며 "비록 스스로가 불편한 몸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힘이닿는 한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익산시 국민생활관에서는 장애인 봉사단체인 곰두리봉사대 익산시지부의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한용 익산시장과 임귀택 익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장애인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봉사의 참뜻을 실천하려는 장애인 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되는 곰두리봉사대는 박병규 지부장을 중심으로 관내 200여 장애인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 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중증장애인의 나들이나 야외활동에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환경정화활동 및 음주단속 지원활동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곰두리봉사대원들은 발족 이전인 지난 10월부터 배산 시민공원 환경정리와 자원봉사 박람회 차량 지원, 음주단속 봉사활동, 미륵산중계탑 환경정리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대원들은 발대식이 끝난후 익산역까지 시가행진을 하며, 교통사고 줄이기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박병규 지부장은 "곰두리봉사대는 장애인단체가 아니라 사회봉사단체"라며 "비록 스스로가 불편한 몸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힘이닿는 한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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