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이 27일 ‘통증없는 병원’비전을 선포해 주목된다.
‘통증없는 비전’은 환자가 앓고 있는 질병에서 오는 통증뿐만 아니라 의료환경에서 발생되는 모든 직․간접적인 통증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다학과적 접근(multidisciplinary team treatment,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함께 공동 치료하는 것)을 통해 최소화하려는 의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순천향 중앙의료원 산하 천안, 서울, 부천병원이 벌인 각종 ‘통증없는 비전’활동 가운데 7개 과제의 결과가 발표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통증없는 병원 배경 설명(김양기 서울병원 내과 교수) △환아의 정맥주사 및 채혈시 통증 최소화 방안(박준수 천안병원 소아과 교수) △입원환자 통증관리 모델 개발(이민혁 서울병원 외과 교수) △수술 전 장기간 금식으로 인한 환자 불편감 개선활동(민경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흉관 삽입 시 통증최소화 방안(김재우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소아 통증불안을 경감시키기 위한 연구활동(서원석 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수술 후 통증 감소 방안(이미연 천안병원 산부인과병동 수간호사) 등이다.
정희연 병원장은 “의료진의 선진국과 선진기관 연수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1개월 단위로 급성 통증, 만성 통증, 암성 통증, 소아 통증, 병원 내 각종 의료 환경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환자들이 느끼는 모든 통증을 줄이거나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통증없는 비전’은 환자가 앓고 있는 질병에서 오는 통증뿐만 아니라 의료환경에서 발생되는 모든 직․간접적인 통증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다학과적 접근(multidisciplinary team treatment,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함께 공동 치료하는 것)을 통해 최소화하려는 의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순천향 중앙의료원 산하 천안, 서울, 부천병원이 벌인 각종 ‘통증없는 비전’활동 가운데 7개 과제의 결과가 발표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통증없는 병원 배경 설명(김양기 서울병원 내과 교수) △환아의 정맥주사 및 채혈시 통증 최소화 방안(박준수 천안병원 소아과 교수) △입원환자 통증관리 모델 개발(이민혁 서울병원 외과 교수) △수술 전 장기간 금식으로 인한 환자 불편감 개선활동(민경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흉관 삽입 시 통증최소화 방안(김재우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 소아 통증불안을 경감시키기 위한 연구활동(서원석 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수술 후 통증 감소 방안(이미연 천안병원 산부인과병동 수간호사) 등이다.
정희연 병원장은 “의료진의 선진국과 선진기관 연수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1개월 단위로 급성 통증, 만성 통증, 암성 통증, 소아 통증, 병원 내 각종 의료 환경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환자들이 느끼는 모든 통증을 줄이거나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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