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따라 달리는 자전거 여행

관광공사, 6월 체험 가족여행단 모집

지역내일 2004-06-03 (수정 2004-06-03 오전 4:15:13)
기찻길 따라 달리는 자전거 여행. 선로 위를 달리는 자전거는 신기하고도 즐겁다. 지금은 폐쇄된 가은선 철로 위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페달을 밟으면 '씽씽' 잘도 달린다.
'철로 자전거를 타며 기찻길을 달리는 이색체험'.
관광공사(사장 유 건)의 6월 '체험 가족여행' 행사의 묘미다.
'한방 웰빙 관광과 길 문화 체험'이라는 테마의 이번 가족여행에는 대구의 약령시와 문경의 석탄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여행 첫날. 건강식 한방요리를 먹고 약령시 한방전시관에서 한방 문화와 역사를 배운 뒤, 한의사의 진료를 통해 체질 감별을 해본다. 또 한방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팔공산 약초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웰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둘째날은 문경새재의 새로운 명물인 드라마 왕건 촬영장을 둘러보며 고려 역사를 느끼고 황담도요 김억주 선생의 막사발 이야기를 들으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한다. 뭐니뭐니해도 이번 체험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철로 자전거 타기. 색다른 체험으로 몸과 마음이 한껏 부풀고 활력이 샘솟는다. 마지막 코스는 석탄박물관. 석탄산업의 변천사와 광부들의 삶의 애환을 느끼며 차분한 일상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6월 체험 가족여행은 19~20일, 26~27일 2회에 걸쳐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경비는 어른(중학생 이상) 7만5000원, 어린이(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6만5000원이다. 참가자 신청기간은 9일 오후 5시까지이며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행사 진행업체인 (주)다음레저(E-mail:hongsi@tournfood.com
팩스 02-725-2012)로 보내면 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총 16가족을 선발하며 명단은 10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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