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서산간척지 매각 나서

지역내일 2000-11-28 (수정 2000-11-29 오전 11:48:05)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12월 4일부터 현대건설이 매각위탁을 의뢰한 서산농장의 매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
혔다. 매각 대상은 서산농장 총 3082평 중 농어민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1006평을 제외한 2076평이다.
토공은 이번 매각에서 전체 4568필지를 블록화해 매각하되 대규모 영농을 위해 큰 면적을 매입하기로 희망
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을 줄 수 있도록 3순위까지 구분 추첨방식을 선택했다. 순위별 규모는 1순위 14만∼
30만평, 2순위 5만∼14만평, 3순위 1만∼5만평 등이다. 또 가격은 경작여건과 비옥도에 따라 평당 2만∼
2만6000원으로 정해져 블록 당 1순위는 33억원에서 71억원, 2순위는 12억원에서 33억원, 3순위는 2억
원에서 12억원 수준이다. 토공은 30만평 이상의 농지를 구입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1순위에 앞서 다음달 4
일 우선 분양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때 농지법에 따라 농지취득자격을 발급 받을 수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나 실제로 농사를 지을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토공 서울지사의 서산토지판매사업단이나 현대건설
본사 주택문화센터에 매입신청서와 신청예약금의 무통장 입금증을 제출하면 된다. 예약금은 1순위 6000만
원, 2순위 3000만원, 3순위 1000만원, 30만평 이상 1억원 등이다. 또 접수기간은 1순위 12월 5일 2순
위 8∼9일, 3순위 12∼13일 등이다.
한편 토공은 현대건설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추진한 매각에 참여했던 신청자들도 다시 신청 받을 계획
이다. 또 당첨 후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전매나 명의변경 등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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