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통개선사업에 2000억원 투입
2007년까지 30개 사업 추진 … “목동중심축 도로정체 해소”
지역내일
2004-05-11
(수정 2004-05-11 오후 12:05:06)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정체 등을 개선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환경연구원에
용역의뢰한 교통부문 중장기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교통개선중장기 계획에는 주요개선사업내용과 사업효과, 연도별 투자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양천구 교통뮨재 해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양천구 주요지점에 대한 교통현황의 조사와 분석, 목동중심축 주변의 정체 개선방안(목동교 진입램프 건설 및 중심축 정체개선 등), 신월·신정·목동 등 일반주택지역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방안(주차확충 및 이면도로 정비사업), 간선도로 정체개선 사업(서부트럭터미널 지하차도 건설 등) 등이다.
교통개선사업은 2004년부터 앞으로 5년간 총 30개사업으로 추진된다.
목동교 진입램프 건설사업 등 25개 예산사업에는 총 2072억4700만원(구비 13개사업 796억6600만원/시비 12개사업 1275억8100만원)이 투입되고 비예산사업으로도 버스노선체계 개선 건의 등 5개 사업이 진행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가장 불편을 느꼈던 문제점이 이번에 드러남에 따라 구는 도로의 정체해소는 물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영철 기자 ycyun@naeil.com
용역의뢰한 교통부문 중장기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교통개선중장기 계획에는 주요개선사업내용과 사업효과, 연도별 투자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양천구 교통뮨재 해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양천구 주요지점에 대한 교통현황의 조사와 분석, 목동중심축 주변의 정체 개선방안(목동교 진입램프 건설 및 중심축 정체개선 등), 신월·신정·목동 등 일반주택지역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방안(주차확충 및 이면도로 정비사업), 간선도로 정체개선 사업(서부트럭터미널 지하차도 건설 등) 등이다.
교통개선사업은 2004년부터 앞으로 5년간 총 30개사업으로 추진된다.
목동교 진입램프 건설사업 등 25개 예산사업에는 총 2072억4700만원(구비 13개사업 796억6600만원/시비 12개사업 1275억8100만원)이 투입되고 비예산사업으로도 버스노선체계 개선 건의 등 5개 사업이 진행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가장 불편을 느꼈던 문제점이 이번에 드러남에 따라 구는 도로의 정체해소는 물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영철 기자 ycyu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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