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금파문화제’와 ‘중봉문화예술제’로 나뉘어 열리면서 예산낭비 등의 우려를 낳았던 경기도 김포지역 축제가 앞으로는 ‘김포문화예술제’로 일원화된다.
김포시는 최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축제를 통한 소득창출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지역내 각종 특산물 및 문화·명칭 등의 브랜드화 등의 내용으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포 출신으로 임진왜란에서 700명의 의병을 이끌었던 중봉 조헌 선생 및 눌재 양성지 선생에 대한 학술행사를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포시 지역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예총이 조헌 중봉선생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시 예산지원을 받아 ‘중봉예술제’를 새로 만들면서 84년부터 문화원이 주관했던 ‘금파문화제’와 행사가 겹치는 데 따른 예산 과다집행 및 명칭과 주관기관을 둘러싼 예총과 문화원의 이해대립 등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김포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김포시는 최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축제를 통한 소득창출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지역내 각종 특산물 및 문화·명칭 등의 브랜드화 등의 내용으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포 출신으로 임진왜란에서 700명의 의병을 이끌었던 중봉 조헌 선생 및 눌재 양성지 선생에 대한 학술행사를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포시 지역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예총이 조헌 중봉선생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시 예산지원을 받아 ‘중봉예술제’를 새로 만들면서 84년부터 문화원이 주관했던 ‘금파문화제’와 행사가 겹치는 데 따른 예산 과다집행 및 명칭과 주관기관을 둘러싼 예총과 문화원의 이해대립 등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김포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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