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의 역사를 하나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노동교육원(원장 안종근)은 11일 오후 국민일보 빌딩메트로홀에서 ‘노동자료관 설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 각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히토시 아가라시 일본 법정대학 대원사회문제연구소 부소장이 나와 일본 등 선진국들의 노동운동 자료관을 소개하는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윤진호 인하대 교수가 ‘노동자료관 설립필요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노동교육원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노동계 안팎에서 노동운동의 역사를 하나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료관 건립이 공론화되고, 자료관 건립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정길오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이승길 경총 노동경제연구위원, 권영순 노동부 노사정책과장, 김경일 정신문화연구원 교수, 전명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원, 정재윤 독립기념관 전 자료팀장, 신원철 성공회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한국노동교육원(원장 안종근)은 11일 오후 국민일보 빌딩메트로홀에서 ‘노동자료관 설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 각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히토시 아가라시 일본 법정대학 대원사회문제연구소 부소장이 나와 일본 등 선진국들의 노동운동 자료관을 소개하는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윤진호 인하대 교수가 ‘노동자료관 설립필요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노동교육원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노동계 안팎에서 노동운동의 역사를 하나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료관 건립이 공론화되고, 자료관 건립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정길오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김태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이승길 경총 노동경제연구위원, 권영순 노동부 노사정책과장, 김경일 정신문화연구원 교수, 전명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원, 정재윤 독립기념관 전 자료팀장, 신원철 성공회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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