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성균관(문묘일원)의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을 위해 서울문화사학회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2시30분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달 6일 성균관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됨에 따라 관계 전문가의 폭넓은 토론을 통해 개선과제와 보완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해 성균관대 건축학부 교수와 이기동 유교·동양학부 교수, 임학선 예술학부 교수, 허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팀장, 임병의 종로구 문화진흥과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서 △성균관·문묘 건축의 특징과 보존방향 △성균관의 교육정신과 내용 △문묘일무의 춤사위 비교분석 △세계유산 관리지침에서 본 문묘일원의 세계유산 등재방안 △성균관 주변정비 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나각순 서울시시사편찬위원회 연구위원, 이원명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 이문주 성대 유학대학원 교수, 장호수 문화재청 사적과 상근전문위원, 최갑영 성균관 총무처장 등이 종합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은광 기자
이날 토론회는 지난달 6일 성균관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됨에 따라 관계 전문가의 폭넓은 토론을 통해 개선과제와 보완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해 성균관대 건축학부 교수와 이기동 유교·동양학부 교수, 임학선 예술학부 교수, 허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팀장, 임병의 종로구 문화진흥과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서 △성균관·문묘 건축의 특징과 보존방향 △성균관의 교육정신과 내용 △문묘일무의 춤사위 비교분석 △세계유산 관리지침에서 본 문묘일원의 세계유산 등재방안 △성균관 주변정비 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나각순 서울시시사편찬위원회 연구위원, 이원명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 이문주 성대 유학대학원 교수, 장호수 문화재청 사적과 상근전문위원, 최갑영 성균관 총무처장 등이 종합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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