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최기문 경찰청장 간담회

지역내일 2004-06-21
21일 최기문 경찰청장 간담회
최기문 청장은 21일 이라크 현지에서 한국인 김선일씨가 피랍된 것과 관련, 각국 공관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분야별로 실행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한 이라크 대사관이 있는가)
서울에 있다
(김선일씨가 근무한 가나무역에 대해서 파악된 것이 있는가)
(하옥현 외사관리관)서울 화곡동 소재 무역업체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아니다. 김씨는 작년 6월에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에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12명 정도가 파견나간 것으로 확인됐는데 상당히 규모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아랍 전문가들에 의하면 중동이후 민간 외교 등 모든 것이 단절됐다고 하는데)
일본은 아랍 전문가가 500명 정도 있어 아랍에 문제가 생기면 이들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한다고 들었다
(경찰은 어떻게 조치하고 있는가)
각국 공관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분야별로 실행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비로 차츰 강화할 방침이다. 오늘부터 특별경계방침이 내려졌다.
(사전 조기경보체제 확립은)
반미 반전단체 정보활동 강화, 첩보 입수시 신속하게 전파하도록 했다. 또 지구대 연계순찰 강화 교통, 형기차 순찰코스 지정 등 기본 근무와 병행하도록 했다.
(시설에 대한 경계강화는)
시설별 취약성 등 감안해 경력을 증가배치도록 할 것이다. 서울역에 특공대 6명및 탐지견 2두를 전진배치했다.
(미 관련 시설등 대테러 대비책은)
시설 주변 아랍인 등 검색강화 및 장기주차 차량은 차적조회를 실시해 이동조치하겠다.
(대테러 협상팀이 가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광식 경비국장)경찰특공대원들이 작년에 FBI서 교육 받았다. 최근에는 25명 정도 외국어가 능통한 대원들을 선발해 1주일간 교육 했다. 해외테러는 외교통상부에서, 국내테러는 국정원에서 전담한다. 경찰은 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이슬람권 사람들이 몇 명이나 들어왔나)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 통계에 의하면 8만3000여명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문제가 될 수 있는 사람은 특별관리하고 있다. 그 내용은 보안상 말하기 힘들다.
(김선일씨가 어디에 근무했으며 근무처 위취를 확인해 달라)
(하옥현 외사관리관)현재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다. 확인되면 자료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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