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그동안 공개를 꺼려오던 630여개의 IMT컨소시엄 구성업체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한통(사장 이계철)은 이에 대해 “그 동안 IMT 사업자 선정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공개를
자제해 왔다. 하지만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공시하는 사례가 있어 전체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IMT-2000 컨소시엄 지분구성에 따르면, 한통 본체가 43.5%, 한통프리텔 및 한통엠닷컴 등
4개 자회사가 16%, 630여개 전략적 제휴사가 30.3%, 기타 국민주(직접공모) 5%를 포함한 개인주주가
10.2%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한통 본체 및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 59.5% 중 약 15%는 법인설립 이후 해
외 선진 통신사업자에게 매각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컨소시엄 업체 가운데 통신장비 회사는 240여개사로 머큐리(구 대우통신), 한화정보통
신, 이스텔 시스템즈(구 성미전자,) 로커스, 팬텍,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휴니드테크놀러지, 단암
전자통신, 한국단자공업 등이다. 220여개사로 구성된 콘텐츠 업체들은 동영상 및 방송콘텐츠 분야
에 문화방송과 YTN, 언론 콘텐츠 분야에는 내일신문, 조선, 동아, 중앙, 한국, 한겨레, 전자신문사
를 비롯한 경향, 넥스트미디어, 스포츠서울 등이다. M커머스 분야는 국민은행, 주택은행, 신한은행
등과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생명, BC카드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한통(사장 이계철)은 이에 대해 “그 동안 IMT 사업자 선정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공개를
자제해 왔다. 하지만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공시하는 사례가 있어 전체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IMT-2000 컨소시엄 지분구성에 따르면, 한통 본체가 43.5%, 한통프리텔 및 한통엠닷컴 등
4개 자회사가 16%, 630여개 전략적 제휴사가 30.3%, 기타 국민주(직접공모) 5%를 포함한 개인주주가
10.2%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한통 본체 및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 59.5% 중 약 15%는 법인설립 이후 해
외 선진 통신사업자에게 매각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컨소시엄 업체 가운데 통신장비 회사는 240여개사로 머큐리(구 대우통신), 한화정보통
신, 이스텔 시스템즈(구 성미전자,) 로커스, 팬텍,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휴니드테크놀러지, 단암
전자통신, 한국단자공업 등이다. 220여개사로 구성된 콘텐츠 업체들은 동영상 및 방송콘텐츠 분야
에 문화방송과 YTN, 언론 콘텐츠 분야에는 내일신문, 조선, 동아, 중앙, 한국, 한겨레, 전자신문사
를 비롯한 경향, 넥스트미디어, 스포츠서울 등이다. M커머스 분야는 국민은행, 주택은행, 신한은행
등과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생명, BC카드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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