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아백화점이 지난 1일 동아 사이버몰(www.dongacybermall.com)을 오픈한 데 이어 협력업체, 유통업
체와의 구매, 대금결제 등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사업을 추진
한다.
SCM사업이 본격화되면 유통과정에서 드는 불필요한 비용을 대폭 줄이고 거래과정을 온라인화시켜 물
류와 재고관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동아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우선 동아백화점은 2000여 개에 이르는 협력업체로부터 납품 받는 상품을 인터넷을 통한 전자경쟁입
찰로 구매하게 된다. 대금결제도 온라인으로 해결한다.
또 협력업체에서 납품한 상품이 동아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
해 제공하게 된다.
협력업체는 발주정보와 납품정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고 그 달의 납품실적과 각종 거
래원장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이 정보서비스를 통해 협력업체는 특정 상품의 판매 현황, 판
매 점유율, 재고현황 등을 파악해 제품 개발, 입찰, 생산량 조절 등에 활용할 수 있게된다.
동아백화점은 이 달 중 시범 실시한 후 내년 1월부터 기존의 오프라인의 구매업무를 온라인으로 본
격 이동시키게 된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내년에는 총매출액의 20%인 1500억 원, 2003년에는 8000억
원에 이르는 상품을 인터넷상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체와의 구매, 대금결제 등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사업을 추진
한다.
SCM사업이 본격화되면 유통과정에서 드는 불필요한 비용을 대폭 줄이고 거래과정을 온라인화시켜 물
류와 재고관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동아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우선 동아백화점은 2000여 개에 이르는 협력업체로부터 납품 받는 상품을 인터넷을 통한 전자경쟁입
찰로 구매하게 된다. 대금결제도 온라인으로 해결한다.
또 협력업체에서 납품한 상품이 동아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
해 제공하게 된다.
협력업체는 발주정보와 납품정보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고 그 달의 납품실적과 각종 거
래원장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이 정보서비스를 통해 협력업체는 특정 상품의 판매 현황, 판
매 점유율, 재고현황 등을 파악해 제품 개발, 입찰, 생산량 조절 등에 활용할 수 있게된다.
동아백화점은 이 달 중 시범 실시한 후 내년 1월부터 기존의 오프라인의 구매업무를 온라인으로 본
격 이동시키게 된다. 동아백화점 관계자는 “내년에는 총매출액의 20%인 1500억 원, 2003년에는 8000억
원에 이르는 상품을 인터넷상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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