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EXCO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 체험기회와 함께 7만명이 참관하여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던 대구국제소방안전엑스포가 내년에는 대한민국소방안전엑스포로 명칭을 바꾸고 아시아 최대규모의 소방안전엑스포로 열린다.
지난 6월 1일 개청한 소방방재청(초대청장 권욱)은 14일‘소방방재산업 육성과 Safe Korea’ 건설을 위해 소방방재청출범 1주년을 맞게되는 2005년 5월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소방안전엑스포를 대구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소방방재청은 그동안 서울, 경기, 대구 3개 도시를 검토했으나 대구는 ‘2.18 지하철 사고’를 겪은 대구의 상징성, 시민의 높은 관심도와 국제 인지도, 대구시의 소방방재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지난 3월 대구에서 개최되어 참가업체의 70% 이상이 재 참가를 결정하는 등 대성공을 거둔 국내 최초의 소방안전엑스포와의 접목을 통한 준비의 용이성과 개최 노하우의 활용이 가능한 점에서 수도권보다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2005년 소방안전엑스포는 소방방재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만들고,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유도와 성숙된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소방, 안전, 보안, 자연재해 4개 분야에 걸친 세계 각국의 소방안전기기제품 전시회와 아울러 시범훈련, 기술경연, 학술대회, 시민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총 사업비 30억원 정도가 투입되어 엑스코 개관이래 최대의 행사인 소방안전엑스포 개최기간은 내년 5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소방방재청 및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소방검정공사 및 엑스코가 공동주관하게 된다.
전시회에는 250개 업체가 참가하여 총 1,000개의 부스(실내 600부스, 야외 400부스)를 설치되며, 바이어 1,000명을 포함하여 15만명 규모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지난 6월 1일 개청한 소방방재청(초대청장 권욱)은 14일‘소방방재산업 육성과 Safe Korea’ 건설을 위해 소방방재청출범 1주년을 맞게되는 2005년 5월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소방안전엑스포를 대구에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소방방재청은 그동안 서울, 경기, 대구 3개 도시를 검토했으나 대구는 ‘2.18 지하철 사고’를 겪은 대구의 상징성, 시민의 높은 관심도와 국제 인지도, 대구시의 소방방재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지난 3월 대구에서 개최되어 참가업체의 70% 이상이 재 참가를 결정하는 등 대성공을 거둔 국내 최초의 소방안전엑스포와의 접목을 통한 준비의 용이성과 개최 노하우의 활용이 가능한 점에서 수도권보다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2005년 소방안전엑스포는 소방방재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를 만들고,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유도와 성숙된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소방, 안전, 보안, 자연재해 4개 분야에 걸친 세계 각국의 소방안전기기제품 전시회와 아울러 시범훈련, 기술경연, 학술대회, 시민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총 사업비 30억원 정도가 투입되어 엑스코 개관이래 최대의 행사인 소방안전엑스포 개최기간은 내년 5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소방방재청 및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소방검정공사 및 엑스코가 공동주관하게 된다.
전시회에는 250개 업체가 참가하여 총 1,000개의 부스(실내 600부스, 야외 400부스)를 설치되며, 바이어 1,000명을 포함하여 15만명 규모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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