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외국어고등학교의 설립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설립주체인 김포학원은 19일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환경성 검토와 토지소유권 문제가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외고는 빠르면 오는 10월 착공돼 2006년 3월 개교할 전망이다. 월곶면 갈산리 465-29번지 일대 1만1000여평에 들어설 예정인 김포외고는 영어과 4학급과 중국어과·일본어과·특별유학반 2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며 독어과와 불어과 증설도 추진중이다.
김포학원 관계자는 “전체 교원 가운데 30%는 학교부장급 현직교사를, 70%는 박사학위 소지자를 교사로 초빙, 경인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추진된 김포외고 설립계획은 학교부지 소유권 이전 소송과 사전 환경성 검토 등의 문제로 1년여 동안 보류돼왔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이에 따라 김포외고는 빠르면 오는 10월 착공돼 2006년 3월 개교할 전망이다. 월곶면 갈산리 465-29번지 일대 1만1000여평에 들어설 예정인 김포외고는 영어과 4학급과 중국어과·일본어과·특별유학반 2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며 독어과와 불어과 증설도 추진중이다.
김포학원 관계자는 “전체 교원 가운데 30%는 학교부장급 현직교사를, 70%는 박사학위 소지자를 교사로 초빙, 경인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추진된 김포외고 설립계획은 학교부지 소유권 이전 소송과 사전 환경성 검토 등의 문제로 1년여 동안 보류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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