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최근 태풍이나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비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유임도의 보수·관리 업무를 민간에 위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임도는 해빙기, 여름 장마기 전·후에 보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폭우 등 집중 호우시 산사태 등 피해를 볼 수 있는데 장비의 영세성 및 인력부족으로 상시보수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말 현재 임도는 국유 4000km, 민유 1만1510km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10년간 평균 146km의 피해를 보았고 이를 복구하는데 140억원이 소요됐다. 임도 보수·유지 사업의 민간위탁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검토한 후
국유임도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효과가 좋을 시 민유임도에 대해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민간에 위탁되는 보수작업은 장마시 물길터주기, 배수관·물길내막힌흙·나무토막 치우기,
노면고르기, 위험낙석 제거 등으로 재해피해 감소는 물론 임도 이용률 향상도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 사업은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산림조합, 산림법인체, 기능인영림단 또는 굴삭기를 보유한 개인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며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임도는 해빙기, 여름 장마기 전·후에 보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폭우 등 집중 호우시 산사태 등 피해를 볼 수 있는데 장비의 영세성 및 인력부족으로 상시보수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말 현재 임도는 국유 4000km, 민유 1만1510km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10년간 평균 146km의 피해를 보았고 이를 복구하는데 140억원이 소요됐다. 임도 보수·유지 사업의 민간위탁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검토한 후
국유임도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효과가 좋을 시 민유임도에 대해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민간에 위탁되는 보수작업은 장마시 물길터주기, 배수관·물길내막힌흙·나무토막 치우기,
노면고르기, 위험낙석 제거 등으로 재해피해 감소는 물론 임도 이용률 향상도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 사업은 산림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산림조합, 산림법인체, 기능인영림단 또는 굴삭기를 보유한 개인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며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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