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 역사, 경제, 사회 전반을 홍보하는 아리랑TV가 다음달부터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아랍어 위성방송을 실시한다.
시청이 가능한 국가는 이라크를 비롯,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이집트, 리비야, 알제리, 모로코 등 중동 및 아프리카 북부지역 22개국 등이다.
이를 위해 아리랑TV는 아랍셋이나 나일셋 등 중동지역 위성체를 빌려 현지 주시청시간대에 실시간 위성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편성은 24시간 방송중인 아리랑TV 채널 ‘World 1’을 통해 2시간 분량으로 이뤄진다. 특히 아리랑TV는 자체 특파원을 파견, 한국 파병군의 평화재건활동 현장취재 및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 교민과 파견 군인들에게 국내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리랑TV는 “중동지역 아랍어 위성방송을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산유국 지역 국가들과의 우호관계를 확보, 중동지역 기업진출 및 경제협력 확대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시청이 가능한 국가는 이라크를 비롯,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이집트, 리비야, 알제리, 모로코 등 중동 및 아프리카 북부지역 22개국 등이다.
이를 위해 아리랑TV는 아랍셋이나 나일셋 등 중동지역 위성체를 빌려 현지 주시청시간대에 실시간 위성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편성은 24시간 방송중인 아리랑TV 채널 ‘World 1’을 통해 2시간 분량으로 이뤄진다. 특히 아리랑TV는 자체 특파원을 파견, 한국 파병군의 평화재건활동 현장취재 및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 교민과 파견 군인들에게 국내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리랑TV는 “중동지역 아랍어 위성방송을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산유국 지역 국가들과의 우호관계를 확보, 중동지역 기업진출 및 경제협력 확대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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