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은 22일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이기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사진)을 임명했다.
신임 이기우 비서실장은 부산고를 졸업한 뒤 1967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투신했다. 이후 문교부 편수과장과 총무국장, 부산광역시 부교육감, 교육부 공보관, 교육자치지원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37년을 교육부에 몸을 담아왔다.
이 실장은 지난해 3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위해 용퇴하고 교육부를 떠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으로 일해 왔다.
이 실장은 정통관료출신이면서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공격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거둬 ‘CEO형 공직자’라는 평가도 받았다.
/장세풍 기자
신임 이기우 비서실장은 부산고를 졸업한 뒤 1967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투신했다. 이후 문교부 편수과장과 총무국장, 부산광역시 부교육감, 교육부 공보관, 교육자치지원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37년을 교육부에 몸을 담아왔다.
이 실장은 지난해 3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위해 용퇴하고 교육부를 떠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으로 일해 왔다.
이 실장은 정통관료출신이면서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공격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거둬 ‘CEO형 공직자’라는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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