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톡톡 튀는 NPB(National Private Brand)가 인기를 끌고 있다.
NPB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공동개발해 한 유통업체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전용상품. 유통업체가 생산 판매 재고를 모두 관리하는 자체브랜드(PB)와 제조업체 책임 아래 관리하는 내셔널브랜드(NB) 의 중간 형태다.
훼미리마트의 경우 가격과 용기의 발상을 뒤집는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한국야쿠르트와 제휴해 출시한 ‘500컵면’은 불황기 ‘500원’이라는 가격을 부각시켜 인기를 끌었다.
훼미리마트는 또 안주류(한양식품), 용기면(키다리식품), 빙과류(롯데삼강) 등에서도 NPB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통에 갇힌 오징어’는 길거리,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형’ 안주로 개발돼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LG25는 계절 특수 상품인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NPB를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3월에 출시한‘브라보 아몬드바’의 경우 프리미엄 상품을 지향하면서 가격은 700원으로 기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1300원대 가격에 비해 차별화를 기했다.
지난해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노블레스 체리콘’은 아이스크림 매장 베스킨라빈스31’의 인기상품인 ‘체리슈빌레’를 벤치마킹한 상품이다. 프리미엄 상품이지만 가격을 1000원으로 책정해 지난해 2월 출시 3일만에 콘류 1위 상품인 ‘메타콘’과 매출 경쟁을 벌였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 NPB는 편의점을 찾는 고객층의 독특한 욕구를 기획단계부터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제조업체와의 거래개선을 통해 고매익율을 올릴 수 있는 효자상품”이라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NPB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공동개발해 한 유통업체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전용상품. 유통업체가 생산 판매 재고를 모두 관리하는 자체브랜드(PB)와 제조업체 책임 아래 관리하는 내셔널브랜드(NB) 의 중간 형태다.
훼미리마트의 경우 가격과 용기의 발상을 뒤집는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한국야쿠르트와 제휴해 출시한 ‘500컵면’은 불황기 ‘500원’이라는 가격을 부각시켜 인기를 끌었다.
훼미리마트는 또 안주류(한양식품), 용기면(키다리식품), 빙과류(롯데삼강) 등에서도 NPB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통에 갇힌 오징어’는 길거리, 차량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형’ 안주로 개발돼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LG25는 계절 특수 상품인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NPB를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3월에 출시한‘브라보 아몬드바’의 경우 프리미엄 상품을 지향하면서 가격은 700원으로 기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1300원대 가격에 비해 차별화를 기했다.
지난해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노블레스 체리콘’은 아이스크림 매장 베스킨라빈스31’의 인기상품인 ‘체리슈빌레’를 벤치마킹한 상품이다. 프리미엄 상품이지만 가격을 1000원으로 책정해 지난해 2월 출시 3일만에 콘류 1위 상품인 ‘메타콘’과 매출 경쟁을 벌였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 NPB는 편의점을 찾는 고객층의 독특한 욕구를 기획단계부터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제조업체와의 거래개선을 통해 고매익율을 올릴 수 있는 효자상품”이라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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