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개 외고 특별전형 9.9% 축소

서울시교육청, 과학고는 지난해와 동일

지역내일 2004-06-04 (수정 2004-06-04 오전 9:54:02)
서울지역 6개 외국어 고등학교의 올해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9.9% 가량 줄어든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2005학년도 특수목적고·특성화고 신입생 전형요강’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전형요강에 따르면 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여자·한영 등 6개 외국어고의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864명에서 올해 656명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올해 2100명을 선발하는 9개 외국어고등학교는 일반전형으로 1444명을, 특별전형으로 656명을 선발한다.
그러나 과학고의 올해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132명으로 작년과 같다.
이처럼 특별전형 비중이 줄어든 것은 외국어고등학교들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하기 위해 교과성적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청은 또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의 성적산출 방법을 학기별 석차 백분율로 하되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중학교 조기 진급·졸업이 가능해진 만큼 교과성적에 조기진급자는 3학년 성적을 100%, 조기졸업(예정)자는 2학년 성적을 100% 반영하도록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과학고 신입생 전형에 기존의 서울과학고·서울대·연세대의 중학교 영재교육원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과 선린인터넷 영재교육원 수료자를 추가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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