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에 의해 이송중이던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해 화제.
이천소방서(서장 박광순)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오전 9시 30분경 장호원파출소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중이던 산모 장 모씨가 신생아를 출산했다는 것.
이천소방서 상황실에 남편 이 모씨가 "부인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신고를 해온 시간은 오전 9시 23분.
신고접수후 즉시 출동한 119구급대는 산모의 상태를 분만 1기로 진단하고 분만을 유도하려 했으나 보호자가 이송을 요청해 이송하던 도중 태아머리 노출(배림)이 관찰돼 분만을 하게 됐다.
이와함께 상황실을 통해 금강병원 의료진에 연락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분만과 함께 신생아의 호흡, 근육긴장도, 피부색등을 확인하며 이송을 하던 중 순간 호흡에 문제가 생기기도 해 구급대원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한 구급대원은 "병원에 도착해 의사가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다는 말을 들을때까지 아기의 얼굴도 확인하지 못했다"며 긴장된 순간을 회고했다.
이천소방서(서장 박광순)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오전 9시 30분경 장호원파출소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중이던 산모 장 모씨가 신생아를 출산했다는 것.
이천소방서 상황실에 남편 이 모씨가 "부인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신고를 해온 시간은 오전 9시 23분.
신고접수후 즉시 출동한 119구급대는 산모의 상태를 분만 1기로 진단하고 분만을 유도하려 했으나 보호자가 이송을 요청해 이송하던 도중 태아머리 노출(배림)이 관찰돼 분만을 하게 됐다.
이와함께 상황실을 통해 금강병원 의료진에 연락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분만과 함께 신생아의 호흡, 근육긴장도, 피부색등을 확인하며 이송을 하던 중 순간 호흡에 문제가 생기기도 해 구급대원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한 구급대원은 "병원에 도착해 의사가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다는 말을 들을때까지 아기의 얼굴도 확인하지 못했다"며 긴장된 순간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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