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린다. 청문회에서 한나라당 이군현 이주호 의원은 교육부장관 시절과 관련, 이 후보의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교단 황폐화를 불러왔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또 한나라당 심재철 전재희 의원은 이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특히 전 의원은 이 후보 부인이 서해 대부도 땅을 매입한 것이 투기 목적은 아니었는지와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것을 따졌다.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문제로 쟁점으로 부각됐다. 한나라당 심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을 추궁하는 동시에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비용 추산 및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정책검증과 동시에 이라크 파병 및 김선일씨 피살사건에 대해 질의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또 한나라당 심재철 전재희 의원은 이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특히 전 의원은 이 후보 부인이 서해 대부도 땅을 매입한 것이 투기 목적은 아니었는지와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것을 따졌다.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문제로 쟁점으로 부각됐다. 한나라당 심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을 추궁하는 동시에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비용 추산 및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정책검증과 동시에 이라크 파병 및 김선일씨 피살사건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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