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0세대 중 25.7평 미만이 73%

무주택 우선공급 75% … 2차 9월, 3차분양 내년 1월에

지역내일 2004-06-25 (수정 2004-06-25 오전 11:57:08)
화성 동탄신도시에 건설되는 아파트는 총 3만 2969가구로 이번에 분양되는 시범단지는 총 5305세대이다.
이를 평형별로 보면 18평 이하가 735세대(14.1%), 18~25.7평이 3895세대(73.4%), 25.7평 초과가 657세대(12.4%)로, 중소형이 전체의 87%에 육박해 수도권 무주택가구의 내집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건교부는 “이번에 분양되는 시범단지아파트는 중앙공원과 중심상가에 인접하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경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범단지 아파트를 공급하는 업체로는 현대산업개발(주), (주)한화건설, 금강종합건설(주), 삼성물산(주), 롯데건설(주), 포스코건설(주) 등을 포함한 총 11개 주택건설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 분양신청자격은 전용면적 85㎡이하인 경우 75%가 무주택우선공급 대상자에게 돌아간다.
무주택 우선공급대상자는 해당주택의 1순위자로서 만 35세이상으로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이고, 과거 5년 이내에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세대원 전원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무주택 우선공급을 하고 남은 물량은 통상적인 민영주택 신청자격 1,2,3순위 순서대로 분양신청이 가능하나, 아파트 평형별 일반공급 세대수의 30% 물량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화성시 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한 자에게 분양될 예정이며, 나머지 70% 물량은 수도권 지역에 거주한 자에게 각각 공급될 계획이다.
그리고 2차 분양은 오는 9월에 9300세대를, 3차 분양은 내년 1~2월경에 1만 231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시범단지 아파트의 입주시기는 2006년 12월경이며, 입주시기에 맞춰 학교, 병원, 광역도로, 상하수도, 지역난방, 전기 등 기반시설을 완비할 계획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