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 양인집(사진) 사장은 “2004회계연도 1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107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지급여력비율이 126.3%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의 최대 경영목표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양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본확충과 철저한 수익경영 등에 힘입어 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1분기(74.4%) 보다 51.9%포인트 개선돼 126.3%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전년도 1분기 72억원이던 당기순이익도 올해 1분기에는 10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32.7%(35억원)의 성장이 예상된다.
쌍용화재는 지난해 3월말 지급여력비율이 66.2%로 기준비율(100%)에 크게 못미쳐 지난해 7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요구를 받았다.
지난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양 사장은 “외형확대 방침을 버리고 철저한 손해율 관리와 사업비 축소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장은 성장원동력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두고 ‘CEO직보제’를 통해 전국 모든 직원의 건의사항을 직접 이메일로 보고 직접 답장을 써주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양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본확충과 철저한 수익경영 등에 힘입어 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1분기(74.4%) 보다 51.9%포인트 개선돼 126.3%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전년도 1분기 72억원이던 당기순이익도 올해 1분기에는 10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32.7%(35억원)의 성장이 예상된다.
쌍용화재는 지난해 3월말 지급여력비율이 66.2%로 기준비율(100%)에 크게 못미쳐 지난해 7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요구를 받았다.
지난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양 사장은 “외형확대 방침을 버리고 철저한 손해율 관리와 사업비 축소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장은 성장원동력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두고 ‘CEO직보제’를 통해 전국 모든 직원의 건의사항을 직접 이메일로 보고 직접 답장을 써주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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