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시장점유율 소폭 상승

번호이동으로 51.97%로 높아져 …KTF 번호이동 28만9천여명

지역내일 2004-08-03 (수정 2004-08-03 오전 11:57:23)
올초 일방적인 번호이동제 시행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온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7월부터 시작된 2차 번호이동성제로 인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2일 각 업체가 집계한 7월 번호이동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경우 7월 한달간 17만6795명이 순증가입하면서 전체 가입자가 1877만2208명으로 늘었다. 내용별로는 KTF에서 번호이동한 가입자는 28만874명이었으며 통합식별번호인 010신규 가입은 33만2833명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해지규모는 43만6912명이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은 전월의 51.31%에서 51.97%로 0.66%포인트 상승했다.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2월 54.52%를 기록한 이후 올들어 1월 53.77%, 3월 52.68%, 5월 51.64%로 꾸준히 하락해 왔다.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KTF와 LG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32.33%, 15.7%로 전월에 비해 0.63%포인트와 0.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반면 KTF는 7월 가입자수가 1168만명으로 전월(1195만명)에 비해 26만7000명(2.2%)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고 LG텔레콤도 전월에 비해 2만7000명이 감소 전체 가입자수는 567만2000명으로 조사됐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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