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대에 임시이사 파견

교육부, 교육·법조·시민단체·정관계 인사

지역내일 2004-08-11 (수정 2004-08-11 오후 12:48:26)
지난해 11월 학내분규 이후 검찰수사와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고 총장이 구속되는 등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운 동해대에 임시이사가 파견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1일 강원 동해대(학교법인 광희학원)에 10일자로 9명의 임시이사를 선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학교법인 광희학원과 동해대에 대해 종합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교육부는 학교법인에 대해 횡령액 428억원을 세입 조치하도록 계고했다. 그러나 법인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지난달 말 법인 임원 6명 전원을 취임 승인 취소했었다.
이번에 파견된 임시이사는 홍치유 전 동국대 부총장, 전찬환 강원도 부교육감, 이창복전 국회의원, 강영우 ‘동해대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기획위원장, 김제완 고려대 부교수 등 교육·법조 및 정·관계 인사, NGO(비정부기구) 관계자 9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2년 이내’로 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임시이사진이 전 총장의 횡령금액 회수, 학내분규로 심화된 구성원 갈등을 해소, 학교를 조기 정상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