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뉴스라인

지역내일 2000-12-26 (수정 2000-12-26 오후 7:03:01)
주택은행 어음부도처리 자정까지 연장

주택은행은 26일 만기도래한 어음의 부도처리 통보를 오후 2시30분에서 자정(오후 12시)까
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미결제어음 통보시간을 오후 2시30분에서 오후 12시까지
로 9시간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노조의 파업으로 직원들이 부족해 어음결제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
는 상황이라 오후 2시30분이전에 결제자금이 입금되지 않은 경우에도 곧바로 상대은행에 부
도처리를 통보하지 않고 오늘 자정까지 기다린 후에 부도처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창구방문없는 무보증 인터넷 신용대출

신한은행(www.shinhan.com)은 28일부터 주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무보
증 신용대출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받더라도 영업점 창구를 방문, 각종 서류 등 을 제출했어야 했
지만 이번에 실시하는 대출은 창구방문이 필요없고 인터넷상에서 대출이 즉각 이뤄진다. 대
출대상은 거래기간이 6개월 이상인 신한 ez-뱅크 가입자이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또 1년
단위로 최장 5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만기 일시상환과 종합통장 대출방식 등 2종류가 있으며 대출금액은 MVP고객의 경우에는
1500만원, VIP 고객은 1000만원, 골드 고객은 5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연 10.75∼11.75%가 적용된다. 무보증 인터넷 신용대출
을 원하는 고객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제외) 인터넷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한기평 ‘삼성카드 기업어음 A1 유지’

한국기업평가는 26일 삼성카드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기존가 같은 A1으로 평가했다. 또 삼
성카드 회사채 신용등급은 AA-로 신규평가했다.


국민카드 정상영업 “은행 파업과 무관”

국민카드는 이번 국민은행의 파업과 관련해 국민카드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26일 밝
혔다.
국민카드는 “카드는 기본적으로 카드사와 회원, 가맹점간의 3자간 거래에 의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라며 “국민카드 회원과 가맹점이 국민카드를 이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즉 회원의 카드이용 가맹점에서의 승인, 가맹점 판매대금 입금 등도 국민은행 파업
과는 관련 없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얘기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회원이 현금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국민카드 ARS 또는 인터넷 홈페
이지 사이버지점(www.kookmincard.co.kr)을 이용하거나 파업을 하지 않는 인근 ATM기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결제금 또한 타은행을 통해 국민은행 계좌로 이체하면 되며, 기타 카드 신규가입 및 교체발
급 등은 인근 국민카드 영업점에서 정상적으로 처리가 된다는 것이다.


동양종금· 현대울산종금 합병 본계약 체결

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한 동양종금과 현대울산종금이 내년 1월말께 합병본계약을 체결하겠
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종금은 합병비율 산정을 위한 회계법인으로 안진회계법인을 선정하고 27일부터 실사
를 진행, 내년 1월 15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또 각 회사별로 3인씩 6명으로 구성되는 합병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합병추
진 태스크포스팀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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