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진학상담교사 216명을 초청, ‘대학입시와 교육 정상화’를 주제로 대입상담교사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교육 위상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 ‘학생부 전형자료 활용과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김영윤 교육부 학교정책과장), ‘대입정보 및 상담사교육비 실태와 경감방안’(이영호 대교협 선임연구원) 등을 발표했다.
먼저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의 주체인 교사의 역할을 지적했다.
또 김영윤 교육부 학교정책과장은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학생부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내신성적 산출을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이영호 대교협 선임연구원은 대입정보 및 진학상담 사교육 점유율은 25%임을 지적하고, 관련 사교육비로 21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지적했다.
또 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색·신설·특성·유망학과 진학상담, 의·치·한·약대 진학상담, 사범대·교육대 진학상담, 대학진학지도를 위한 자료 가공), 인터넷 대학진학 진로상담의 실제 등에 대한 구체적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참석교사들은 수시 진학지도, 어학특기자 특별전형 진학지도 , 사회적 배려 특별전형 진학지도 , 실업계고교 특별전형 진학지도,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진학지도의 성공사례 등을 분임토의를 통해 공유했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지난 2월 408명의 고교 진학상담교사를 주축으로 전국적인 조직으로 출범했다. 대입상담교사단은 고교 현장이나 사설교육기관 등에서 점수위주로 진행하는 진학상담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교협 진학정보센터: univ.kcue.or.kr)과 오프라인 상에서 양질의 입학정보와 함께 맞춤식 개별 상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대입정보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공교육 위상 강화와 올바른 진학진로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추진하기 위한 10개항의 <상담교사 윤리강령="">을 선포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상담교사>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교육 위상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 ‘학생부 전형자료 활용과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김영윤 교육부 학교정책과장), ‘대입정보 및 상담사교육비 실태와 경감방안’(이영호 대교협 선임연구원) 등을 발표했다.
먼저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의 주체인 교사의 역할을 지적했다.
또 김영윤 교육부 학교정책과장은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학생부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내신성적 산출을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이영호 대교협 선임연구원은 대입정보 및 진학상담 사교육 점유율은 25%임을 지적하고, 관련 사교육비로 21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지적했다.
또 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색·신설·특성·유망학과 진학상담, 의·치·한·약대 진학상담, 사범대·교육대 진학상담, 대학진학지도를 위한 자료 가공), 인터넷 대학진학 진로상담의 실제 등에 대한 구체적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참석교사들은 수시 진학지도, 어학특기자 특별전형 진학지도 , 사회적 배려 특별전형 진학지도 , 실업계고교 특별전형 진학지도,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진학지도의 성공사례 등을 분임토의를 통해 공유했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지난 2월 408명의 고교 진학상담교사를 주축으로 전국적인 조직으로 출범했다. 대입상담교사단은 고교 현장이나 사설교육기관 등에서 점수위주로 진행하는 진학상담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교협 진학정보센터: univ.kcue.or.kr)과 오프라인 상에서 양질의 입학정보와 함께 맞춤식 개별 상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대입정보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공교육 위상 강화와 올바른 진학진로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추진하기 위한 10개항의 <상담교사 윤리강령="">을 선포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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