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주식을 매도하라는 공식적인 경고가 나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검증되지 않은 보물선을 재료로 연 14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동아
건설을 투자유의 종목으로 분류하고 내년 증시개장 이후 매도할 것을 권유했다.
동아건설은 11월 3일 부실기업 퇴출대상으로 워크아웃에서 정리를 위한 법정관리로 전환됐
지만 12월 5일 검증되지 않은‘보물선’재료로 주가는 단기적으로 최저가 대비 500%이상 급등
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보통 주가가 미확인 사실로 상승하다가 확인 후 하락하는 특성을 고려하
더라도 향후 생존여부가 불투명한 회사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
적했다.
동아건설은 현재 자본잠식 상태이며 올해 1조원 이상의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법
정관리 진행일정은 12월 29일 정리채권 등을 신고하고 내년 2월 16일 채권단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일정대로라면 2002년 11월 24일 상장폐지 심사후 완전 퇴출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또 법정관리 후 진행되고 있던 국내공사는 중지 혹은 지연되고 있으며 상징이었던 리비아대
수로 공사의 추가수주도 불확실한 상태다.
보물선의 진위여부를 밝히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현재로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만약1%
의 가능성이라도 있었다면 이미 고도의 해저탐사 및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진국의 표
적이 되었을 것이라고 대신경제연구소는 설명했다.
동아건설 주가는 26일 현재 2150원으로 현대건설 등 다른 상장건설사보다 더 높은 수준에 있
으며 퇴출 대상에의 포함 여부로 인하여 주가가 하락하기 전인 1600원대도 이미 넘어섰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검증되지 않은 보물선을 재료로 연 14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동아
건설을 투자유의 종목으로 분류하고 내년 증시개장 이후 매도할 것을 권유했다.
동아건설은 11월 3일 부실기업 퇴출대상으로 워크아웃에서 정리를 위한 법정관리로 전환됐
지만 12월 5일 검증되지 않은‘보물선’재료로 주가는 단기적으로 최저가 대비 500%이상 급등
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보통 주가가 미확인 사실로 상승하다가 확인 후 하락하는 특성을 고려하
더라도 향후 생존여부가 불투명한 회사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
적했다.
동아건설은 현재 자본잠식 상태이며 올해 1조원 이상의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법
정관리 진행일정은 12월 29일 정리채권 등을 신고하고 내년 2월 16일 채권단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일정대로라면 2002년 11월 24일 상장폐지 심사후 완전 퇴출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또 법정관리 후 진행되고 있던 국내공사는 중지 혹은 지연되고 있으며 상징이었던 리비아대
수로 공사의 추가수주도 불확실한 상태다.
보물선의 진위여부를 밝히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현재로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만약1%
의 가능성이라도 있었다면 이미 고도의 해저탐사 및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진국의 표
적이 되었을 것이라고 대신경제연구소는 설명했다.
동아건설 주가는 26일 현재 2150원으로 현대건설 등 다른 상장건설사보다 더 높은 수준에 있
으며 퇴출 대상에의 포함 여부로 인하여 주가가 하락하기 전인 1600원대도 이미 넘어섰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