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몇몇 학교들에서 변경한 전형방법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외국어고등학교 = 대원외고는 특별전형 중 경시대회수상자, 학교장추천자, 학교성적우수자 전형에서 영어평가부문이 신설돼 영어듣기 평가 비중이 높아졌다.
대일외고의 경우 특별전형에서 전년도 교과성적, 면접전형요소에서 영어평가와 구술면접으로 영어평가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일반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의 비중이 300점에서 150점으로 낮아졌으며 듣기평가(70점에서 100점으로 상향조정)와 구술면접(30점에서 50점으로 상향)은 비중이 높아졌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한국외대 부속학교인 용인외국어 고는 일반전형에서 학교내신 370점, 듣기평가 80점, 구술면접 50점 등 5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해 전국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명지외고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지난해에 비해 교과성적 비중이 전형총점대비 50%에서 75%로 늘었고, 특별전형에서는 학교성적 우수자에만 적용된 교과 성적이 특별전형 전분야로 확대됐다.
경북외고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학교내신이 400(총점500점 대비 80%)점에서 300(총점350점 대비 85.7%)점으로 조정됐고, 영어듣기평가가 100점(총점500점대비20%)에서 44점(총점350점대비12.5%)으로 하향조정 됐다.
◆과학고 = 한성과학고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구술면접 비중이 10%에서 12.5%로 상향조정 됐으며 수상실적 가산점이 5%에서2.5%로 감소됐다.
또 경기과학고 일반전형 2차전형 구술고사과목에서 국어가 없어졌으며 영어, 수학, 과학 배점이 각각 5점씩 상향조정 됐다.
광주과학고는 일반전형에서 영재교육 출신자 가산점을 10점에서15점으로 증가했고, 구술고사 또한 10점에서 30점으로 높였다.
◆자립형 사립고 = 지난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을 실시했던 민족사관고는 올해 추가모집을 폐지했고 정시모집을 국제계열, 일반계열로만 분리 모집한다.
부산해운대고는 특별전형에서 수학, 구술평가를 물어보는 심층면접이 신설됐으며 배점은 30점 만점에서 45점으로 총점대비 15%를 차지한다.
현대청운고는 특별전형에서 심층면접이 없어졌고, 학교내신 60%,공인점수, 경시대회 수상실적 40%로 예년에 비해 수상실적 비중을 줄이고(80%에서 40%), 학교내신의 비중(신설60%)을 높였다. 일반전형에서는 중학교 내신 60%, 심층면접40%로 선발하며 경시대회 가산점수(1.25%)는 없어지고 학교교과성적의 비중이 82.5%에서 60%로 줄어들었다. 반면 심층면접의 비중이 12.5%에서40%로 대폭 확대 됐다.
/장세풍기자 spjang@naeil.com
◆외국어고등학교 = 대원외고는 특별전형 중 경시대회수상자, 학교장추천자, 학교성적우수자 전형에서 영어평가부문이 신설돼 영어듣기 평가 비중이 높아졌다.
대일외고의 경우 특별전형에서 전년도 교과성적, 면접전형요소에서 영어평가와 구술면접으로 영어평가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일반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의 비중이 300점에서 150점으로 낮아졌으며 듣기평가(70점에서 100점으로 상향조정)와 구술면접(30점에서 50점으로 상향)은 비중이 높아졌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하는 한국외대 부속학교인 용인외국어 고는 일반전형에서 학교내신 370점, 듣기평가 80점, 구술면접 50점 등 5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해 전국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명지외고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지난해에 비해 교과성적 비중이 전형총점대비 50%에서 75%로 늘었고, 특별전형에서는 학교성적 우수자에만 적용된 교과 성적이 특별전형 전분야로 확대됐다.
경북외고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학교내신이 400(총점500점 대비 80%)점에서 300(총점350점 대비 85.7%)점으로 조정됐고, 영어듣기평가가 100점(총점500점대비20%)에서 44점(총점350점대비12.5%)으로 하향조정 됐다.
◆과학고 = 한성과학고의 경우 일반전형에서 구술면접 비중이 10%에서 12.5%로 상향조정 됐으며 수상실적 가산점이 5%에서2.5%로 감소됐다.
또 경기과학고 일반전형 2차전형 구술고사과목에서 국어가 없어졌으며 영어, 수학, 과학 배점이 각각 5점씩 상향조정 됐다.
광주과학고는 일반전형에서 영재교육 출신자 가산점을 10점에서15점으로 증가했고, 구술고사 또한 10점에서 30점으로 높였다.
◆자립형 사립고 = 지난해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을 실시했던 민족사관고는 올해 추가모집을 폐지했고 정시모집을 국제계열, 일반계열로만 분리 모집한다.
부산해운대고는 특별전형에서 수학, 구술평가를 물어보는 심층면접이 신설됐으며 배점은 30점 만점에서 45점으로 총점대비 15%를 차지한다.
현대청운고는 특별전형에서 심층면접이 없어졌고, 학교내신 60%,공인점수, 경시대회 수상실적 40%로 예년에 비해 수상실적 비중을 줄이고(80%에서 40%), 학교내신의 비중(신설60%)을 높였다. 일반전형에서는 중학교 내신 60%, 심층면접40%로 선발하며 경시대회 가산점수(1.25%)는 없어지고 학교교과성적의 비중이 82.5%에서 60%로 줄어들었다. 반면 심층면접의 비중이 12.5%에서40%로 대폭 확대 됐다.
/장세풍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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