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무원들의 업무환경개선과 공직사회분위기 쇄신 등을 위한 ‘군포시 공무원직장협의회(협의회)’가 내년 2월초 창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협의회는 지난 19일 직장협의회 창립을 위한 1차 준비모임을 갖고 박영봉 정책개발담당주사를 준비위원장으로, 문화예술팀 이병진(행정7급)씨를 사무국장으로 각각 추대하고 협의위원 9명을 선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26일 2차 준비모임을 갖고 내년 정관작성과 임원선출방법 등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착수, 내년 2월초 창립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영봉 준비위원장은 “대부분 공직자들이 직장협의회라는 공식적인 공간에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합의하고 있다”며 “협의회가 단순한 권익추구 차원을 넘어 자원봉사 등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공직사회 전반의 변화를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부천시 오산시에 이어 경기도내에서 4번째로 설립될 군포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현재까지 200여명의 가입대상자 가운데 160여명이 가입해 80%의 가입율을 보이고 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협의회는 지난 19일 직장협의회 창립을 위한 1차 준비모임을 갖고 박영봉 정책개발담당주사를 준비위원장으로, 문화예술팀 이병진(행정7급)씨를 사무국장으로 각각 추대하고 협의위원 9명을 선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26일 2차 준비모임을 갖고 내년 정관작성과 임원선출방법 등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착수, 내년 2월초 창립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영봉 준비위원장은 “대부분 공직자들이 직장협의회라는 공식적인 공간에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낼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합의하고 있다”며 “협의회가 단순한 권익추구 차원을 넘어 자원봉사 등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공직사회 전반의 변화를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부천시 오산시에 이어 경기도내에서 4번째로 설립될 군포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현재까지 200여명의 가입대상자 가운데 160여명이 가입해 80%의 가입율을 보이고 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