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서울시 관악구청장이 23일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구청장은 지난 98년 7월 봉천동 신림동 등 지역 대부분이 달동네였던 관악구청장으로 취임, 낙후된 관악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급선무라 판단해 행정력을 투입해 전국 최대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옛 달동네 지역은 현재 초현대식 아파트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김 구청장은 “현실과 법의 불일치로 제기되는 민원과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사회적 형평성의 문제 등 사업추진에 발목을 잡는 요소가 너무나 많았다”며 “재개발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 것이 이번 박사학위 논문의 주의제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 구청장은 지난 98년 7월 봉천동 신림동 등 지역 대부분이 달동네였던 관악구청장으로 취임, 낙후된 관악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급선무라 판단해 행정력을 투입해 전국 최대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옛 달동네 지역은 현재 초현대식 아파트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김 구청장은 “현실과 법의 불일치로 제기되는 민원과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사회적 형평성의 문제 등 사업추진에 발목을 잡는 요소가 너무나 많았다”며 “재개발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 것이 이번 박사학위 논문의 주의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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