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남대현)는 관내 무의탁 및 생활보호대상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해 긴급호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호출 서비스는 독거 노인들이 질병과 사고 등 위급 상황 발생시 소방서에서 설치 한 긴급호출 장치의 비상벨을 누르면 119상황실에 바로 신고되는 서비스다.
신고와 동시에 신고자의 주소와 인적사항 등이 컴퓨터에 자동으로 표시돼 119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안산소방소는 무의탁 및 생활보호대상자 노인 중 56명을 우선 선정, 긴급호출 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독거 노인들의 실태를 조사해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리카드를 작성, 정기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년에는 100여명의 노인들 집에 긴급호출 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봉사행정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긴급호출 서비스는 독거 노인들이 질병과 사고 등 위급 상황 발생시 소방서에서 설치 한 긴급호출 장치의 비상벨을 누르면 119상황실에 바로 신고되는 서비스다.
신고와 동시에 신고자의 주소와 인적사항 등이 컴퓨터에 자동으로 표시돼 119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안산소방소는 무의탁 및 생활보호대상자 노인 중 56명을 우선 선정, 긴급호출 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독거 노인들의 실태를 조사해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리카드를 작성, 정기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년에는 100여명의 노인들 집에 긴급호출 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봉사행정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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