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우리도 네티즌 대표 뽑는다’

여성·청년·네티즌 대표 인터넷 통해서 선출

지역내일 2004-09-13 (수정 2004-09-13 오전 11:26:32)
정당개혁의 일환으로 디지털 정당화를 내세운 한나라당이 전국 여성·청년·네티즌 대회를 열어 인터넷을 통해 운영위원 11명을 선출한다. 과거 당 운영위원의 경우 대부분이 당 대표(총재)가 임명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이번 대회는 당내 민주화의 커다란 진전을 읽을 수 있다.
운영위원 선출 대회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여성 5명, 청년 3명, 네티즌 3명 등 총 11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출하는 운영위원 11명은 전체 운영위원 52명 중 21%에 해당하는 수로 당 운영에 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수이다. 또한 이들 중 4명은 당의 합의제 최고집행기관인 상임운영위원회의 위원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대의원 50%, 일반 당원 및 국민 50%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인터넷으로 투표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지지가 높은 젊고 신선한 인사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 세대교체도 기대하고 있다.
여성·청년·네티즌대회 후보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등록을 실시한 결과 여성대회 6명(김을동 정은숙 김영숙 이혜훈 송영선 최순애), 청년대회 4명(이성권 김성훈 조희천 이승철), 네티즌대회 6명(강용석 길기연 홍인정 이주호 김우석 김희정)이 각각 등록했다.
지난 9일 이계진 의원의 사회로 열린 여성대회 합동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네디즌들을 향해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14일 ‘중앙위의장 및 운영위원 선출 대회’와 16일 ‘정치발전위원회 대회’를 통해 각각 3명과 5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한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